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59~119㎡…총 584가구 규모
11월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청약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롯데건설이 2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584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59㎡ 44가구 ▲84㎡A 320가구 ▲84㎡B 78가구 ▲84㎡C 112가구 ▲84㎡D 26가구 ▲119㎡ 4가구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천안시 내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신부문화거리 등이 인근에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희망초를 비롯해 자사고인 북일고, 북일여고와 천안북중 등 다수의 학교도 주변에 위치하며, 두정동, 신부동 학원가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KTX 천안아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이 인접해 천안 전 지역은 물론 외곽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이 단지에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전 가구는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거실에는 일반적인 철제 난간이 아니라 시야 간섭이 없는 유리 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을 시공했다. 84C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은 조망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이외에도 타입별로 다양한 형태의 팬트리와 드레스룸은 물론 알파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을 비롯해, 지인 방문 시 숙박을 제공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돼 수준 높은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은 물론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등 아이 보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천안시 내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두정동과 신부동 더블 생활권의 입지를 갖춰 풍부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안 전 지역은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완화되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청약 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 사흘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