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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독립·호국 보훈현장' 탐방...'오월어머니집' 회원 초청 행사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6 16:01

수정 2022.10.26 16:01

내일 서울현충원 참배·청와대 등 관람, 청와대...보훈처장 직접 안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가운데)이 지난 8월31일 오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 김형미 관장 및 어머님들과 요가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가운데)이 지난 8월31일 오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 김형미 관장 및 어머님들과 요가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26일 국가보훈처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여성 참가자 및 희생자 유족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이 보훈처 초청으로 서울 지역 독립·호국 보훈현장 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오월어머니집 회원 25명이 27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청와대 및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관람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청와대 관람 땐 박민식 보훈처장이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박 처장이 지난 8월31일 광주 남구 소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했을 때 배식 봉사와 면담 등을 하며 약속했던 사항을 지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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