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엔드 바이올런스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안 은행장이 동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 은행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나영찬 회장을 지목했다.
부산은행 안 은행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부산은행 전 임직원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2018년부터 가방 안전덮개와 안전옐로카드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강서구와 영도구, 사하구 스쿨존 세 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안전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구축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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