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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 기획, 람다256 기술 및 개발
[파이낸셜뉴스]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람다256과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가칭)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양사가 준비하는 본 프로젝트는 ‘영화팬들이 모여 교류하며 영화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만들고 누리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한다. 기획은 바른손이앤에이가 기술과 개발은 람다256이 맡고 운영은 양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2023년 상반기에 론칭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한국영화의 오늘이 있게 한 원동력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영화팬들로부터 나왔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보는 관객들이 ‘영화 사랑’이라는 공감대로 모이는 커뮤니티가 NFT 기반으로 마련된다면 보다 다양한 즐거움과 가치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람다256의 방향성에 잘 부합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콘텐츠, 즐거움, 가치, 공유, 투명성 등의 키워드는 탈중앙화 시스템인 블록체인 및 NFT 기술 위에서 가장 적절하고 안정적으로 구현 가능하다. NFT 기반 커뮤니티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손이앤에이와 람다256이 함께하는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오는 28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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