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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스마트 도시개발·건설산업 혁신기술 세미나' 성료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7 09:19

수정 2022.10.27 09:19

지난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룸에서 DK아시아 김효종 대표, 다쏘시스템 삼손 카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오조메타 김창규 대표, 하나은행 이동현 본부장(오른쪽부터)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DK아시아 제공
지난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룸에서 DK아시아 김효종 대표, 다쏘시스템 삼손 카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오조메타 김창규 대표, 하나은행 이동현 본부장(오른쪽부터)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DK아시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DK아시아는 건설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으로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세션 2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 레미 도니어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부문 부사장이 건설산업을 위한 ESG펀딩(정책 및 방향성), 글로벌 모듈라 기술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세션 3에서는 포스코 A&C 이기복 그룹장이 건설정보 모델링(BIM) 기반 건설 산업관리 플랫폼 적용사례를 세션 4에서는 오조메타 김창규 CEO가 버추얼 트윈 기반의 건설산업용 FSCM B2B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 이후 DK 아시아는 진행하는 도시개발 사업지 10여 곳에서 버추얼 트윈 기술을 도입해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 스마트 시티 건설에 앞장 설 방침이다. 이를위해 DK아시아, 다쏘시스템코리아, 하나은행과 오조메타 4개 회사는 건설업계의 선진화와 각 기업들의 리더쉽과 전문성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DK아시아·DK도시개발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와 글로벌기업 4자간의 MOU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디지털 혁신화의 위대한 첫 걸음이다” 라며 “급변하는 도시개발산업과 건설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DK아시아가 디지털혁신의 주체가 돼 최적화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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