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요즈마 그룹 아시아 총괄대표인 이원재 대표 등 요즈마 그룹 코리아 임원진과 이스라엘 방문을 대비한 면담을 진행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사업 결과 발표 등을 위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 참석할 예정인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자족도시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스라엘 방문일정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방문 최대 성과를 위해 이동환 시장은 출장 전 이원재 대표에게 이스라엘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으며 이스라엘 벤처기업 유치 전략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고양시 관계자들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혁신 기업을 매칭하는데 특화된 투자회사인 요즈마 그룹 코리아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양시 산업 시책에 적용시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27일 “다가올 이스라엘 산업 시찰 결과를 토대로 요즈마 그룹 코리아의 기업지원 전략을 성공적으로 적용시켜 고양시가 자족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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