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내에는 카누-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이날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분수대 인근에서 익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및 보트출동 △119 구급차 지원요청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 신속한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정학조 공사 사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유사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광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안심관광지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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