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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새 대표 이정미…63.05% 득표

김해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28 18:33

수정 2022.10.28 18:33

이정미 정의당 신임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7기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꽃다발과 당선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신임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7기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꽃다발과 당선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정의당 신임 대표에 이정미 후보(전 의원)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기 신임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에서 8842표 중 5426표(63.05%)를 얻어 3180표(36.95%)를 받은 결선 상대 김윤기 후보를 꺾었다.

결선 투표는 선거권자 1만7591명을 대상으로 진행, 8842명(50.26%)이 투표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보고대회에서 이 후보가 득표율 49.91%, 4773표로 1위를 차지하고 김 후보가 1689표를 얻어 득표율 17.66%로 2위에 올랐다.
당시 과반수 득표가 나오지 않아 28일 두 후보자를 두고 결선 투표가 진행된 것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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