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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말릭→테이크원·플리키뱅·칠린호미, '쇼미11' 2차 예선 '올패스'(종합)

뉴스1

입력 2022.10.29 00:51

수정 2022.10.29 00:51

Mnet 'Show Me The Money 11' 캡처
Mnet 'Show Me The Money 11' 캡처


Mnet 'Show Me The Money 11' 캡처
Mnet 'Show Me The Money 11'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쇼미더머니11' 2차 예선이 펼쳐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Show Me The Money 11/이하 '쇼미11')에서는 3단계로 진행되는 '불구덩이 미션' 60초 팀 래퍼 선발전이 시작됐다.

19세 래퍼 NSW yoon이 가장 먼저 '올패스'를 받아 환호를 자아냈다. NSW yoon은 더콰이엇·릴러말즈 팀을 선택했다. 이어 '쇼미10' 우승자 조광일과 경쟁했던 키츠요지가 등장, 키츠요지는 '2패스'를 받고 릴보이·그루비룸을 선택했다.
'쇼미'에 6번째 도전한, 울렌샤는 '3패스'를 받고, 더콰이엇·릴러말즈를 선택했다

호불호 갈리는 톤으로 화제를 모았던 다민이가 극찬과 함께 '올패스'를 받았다. 다민이는 더콰이엇·릴러말즈 팀을 선택했다. '쇼미9'에서 건강상 문제로 하차한 칠린호미가 건강 회복 후 다시 도전했다. 칠린호미는 '올패스'를 받고 더콰이엇·릴러말즈 팀을 선택했다. 이어 '쇼미10'에서 가사 실수 후 욕설과 불량한 태도를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섰던 폴로다레드가 논란을 이겨내고 '올패스'를 받았다. 폴로다레드는 릴보이·그루비룸을 선택했다. 한국 드릴 신의 루키, 플리키뱅이 '올패스'를 받고, 프로듀서 군단의 구애를 받았다. 플리키뱅은 릴보이·그루비룸을 선택했다.

'뉴페이스' 훈교, 조테리가 프로듀서들의 기대를 모았다. 훈교, 조테리는 모두 '3패스'를 받았다. 훈교는 박재범·슬롬을, 조테리는 릴보이·그루비룸을 선택했다. 이어 '쇼미1' 결승까지 진출했던 테이크원이 2차 예선에 올랐다. 테이크원은 당시 '쇼미'를 향한 반감을 표현했고, 10년 동안 은둔 고수로 활동했다. 릴보이의 오랜 절친인 테이크원은 '올패스'를 받고, 박재범·슬롬을 선택했다.

2022년 힙합신 기대주 칸은 매력적인 허스키 톤을 자랑하며 '올패스'를 받고, 저스디스·알티를 선택했다. BTS 정국의 샤라웃까지 받은 LA 한인 래퍼 저스틴박은 박재범·슬롬의 패스를 받고 생존했다. 이어 LA 예선에서 올라온 롤다이스와 디지털 대브가 합격했다. 롤다이스는 '2패스'로 저스디스·알티를, 디지털 대브는 '3패스'로 릴보이·그루비룸을 선택했다. '쇼미6'에 참가해 당시 아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함께 사는 꿈을 꿨던 로스가 다시 등장했다. 로스는 극찬과 함께 '올패스'를 받고, 저스디스·알티를 선택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던말릭이 등장하자 대기실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쇼미' 출연을 예상하지 못한 래퍼 중의 한 명이라는 말에 던말릭은 "근 4년 동안, 제대로 된 무대를 해보지 못했던 게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갈증을 해소시켜 줄 좋은 기회가 아닐까"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던말릭은 여유 있게 '올패스'를 받고, 모든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모두가 탐낸 던말릭은 저스디스·알티를 선택했다.
던말릭은 "저를 가장 많이 본 분에게 가는 게 맞는 것 맞다, (저스티스가) 저를 계속 지켜봐 왔고, 서포트를 해왔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11'은 한국 힙합의 현재를 증명할 단 한 명의(ONE) 래퍼를 향한 여정을 담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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