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북 봉화군 소천면 ㈜성안엠엔피코리아 갱도 내 고립사고 관련, 어제 저녁 봉화소방서 김희현 재난대응과장과 통화한 데 이어 오늘 오후에는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지휘 중인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행과 전화 통화를 했다.
한 총리는 남 직무대행과 구조작업 진행상황, 향후 계획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한 후 "가용한 장비를 모두 동원하여 진입로를 신속히 확보해 고립자들을 성공적으로 구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매진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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