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간에 벌이는 한국시리즈의 미디어데이가 오는 31일 인천 문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31일 오후 2시 문학종합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열린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SSG는 김원형 감독과 최정, 한유섬이 참석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연거푸 승리하며 한국시리즈에 오른 키움은 홍원기 감독과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가 참석해 한국시리즈 출전 각오를 전한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번 한국시리즈는 예정대로 11월1일부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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