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철도 관광열차인 S-트레인과 전용버스를 연계해 순천의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부산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시각장애인과 도우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해피트레인 담당자는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분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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