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청 내 대회의실에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계획이다.
시청 내 분향소에는 지역 연고에 관계없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 전체에 대한 추모 공간으로 사진·위폐 없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인천지역 주민은 5명이고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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