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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중저신용고객 첫 달 이자 되돌려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31 18:14

수정 2022.10.31 18:14

11월 한 달간 지원
카카오뱅크는 11월 한 달간 중저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1일부터 30일까지 중신용 대출, 중신용 플러스대출, 중신용 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 중신용 대출과 중신용 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가 850점(KCB 기준) 이하인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각각 1억원, 5000만원이다. 금리는 최저 연 5.820%, 최저 연 7.870%이다.

중신용 비상금대출은 직장 및 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300만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중신용 비상금대출의 최저금리는 연7.865%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지난 9월 말까지 중저신용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6조4261억원"이라며 "중저신용고객 대출 이자 절감을 위한 이자 지원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혜택으로 포용 금융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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