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11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덕양구청 일원에서 공공구매 설명회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마켓, 토크쇼 등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는‘2022 고양특례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는 11월2일 오후 4시부터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각 부서와 관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이해, 고양시 사회적기업 소개, 기업과 구매담당자 간 네트워크 행사로 진행된다.
11월3일에는 덕양구청 가로수길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슬기로운 ESG 경영생활’이란 주제로 사회적경제 오픈 토크쇼가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된다. 예비사회적기업 해봄사회적협동조합 허선주 이사장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은석센터장, 행복한교육 재미공작소 황정원 소장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와 ESG경영 실천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1월2일~3일 덕양구청 가로수길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50개가 참여한 가운데 막걸리 만들기, 곤충디오라마 만들기, 짜투리가죽 업사이클링 등 무료 체험과 추억 뽑기 이벤트와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백진영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31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2 고양특례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고양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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