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반 시민 조문을 받으며, 이태원 참사 추모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오후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청 앞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애도하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아픔을 겪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인 10월30일부터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국가 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연기하기로 결정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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