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부산~다낭·괌 노선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이밖에도 제주항공은 비자면제조치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등의 일본 노선도 매일 2회씩 증편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의 경우 10월 한달간 탑승객이 1만여 명에 달해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했다"며 "부산~방콕 노선도 7800여 명으로 수송객 수 1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