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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폴카닷·솔라나·테조스 등 가상자산 5종 뱅크서비스 추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2 10:19

수정 2022.11.02 10:19

델리오 CI
델리오 CI


[파이낸셜뉴스] 크립토뱅크 델리오가 델리오뱅크 서비스에 가상자산 5종 지갑을 추가해 제공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델리오는 △솔라나(SOL) △폴카닷(DOT) △테조스(XTZ) △카르다노(ADA) △쿠사마(KSM) 등 총 5개 자산에 대한 뱅크 내 지갑 서비스를 오픈하고 관련 자산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솔라나, 폴카닷, 테조스는 지갑이 오픈돼 입출금이 가능한 상태다. 카르다노와 쿠사마는 각각 오는 4일과 8일부터 입출금이 가능하다.


델리오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시장의 대표적인 가상자산 5종의 지갑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 론칭할 스테이킹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델리오는 지난 7월 국내 1호 크립토 파킹계좌 뱅크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시중 은행의 예금, 대출, 이체, 인출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를 가상자산에 적용한 서비스로 자유로운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의 자산은 연 3% 복리 이자를 지급해 고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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