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주주총회 안건은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건이다. 앞서 한화진 사외이사가 4월 윤석열 정부 초대 환경부 장관으로 지명돼 사임하고, 박병국 사외이사가 5월 갑자기 별세하면서 삼성전자의 이사회 내 사외이사가 4명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날 위임장을 제출한 주주를 포함해 56명이 주총에 참석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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