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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모바일 MMORPG '미르M' 글로벌 사전예약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3 14:23

수정 2022.11.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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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글로벌 사전예약
블록체인 기술 게임 내 적용
글로벌 170여개국 출시 계획
위메이드 모바일 MMORPG '미르M' 글로벌 사전예약 실시 관련 이미지.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모바일 MMORPG '미르M' 글로벌 사전예약 실시 관련 이미지. 위메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미르M' 글로벌은 원작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IP) 정통 계승작이며, 블록체인 열풍을 일으킨 '미르4' 글로벌의 후속작이다. 지난 6월 한국에 먼저 출시돼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마켓 매출과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게임은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을 활용해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했고,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미르M' 글로벌은 한국, 중국을 제외한 170여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버전에서는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이 추가되며, 하이드라(HYDRA)를 매개로 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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