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정보대, 육군3사관학교 합격생 4명 배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3 18:30

수정 2022.11.03 18:30

육군3사관학교에 합격한 경남정보대 군사학과 재학생들이 김대식 총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육군3사관학교에 합격한 경남정보대 군사학과 재학생들이 김대식 총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2023학년도 육군3사관학교 정시 생도 모집에 군사학과 2학년 최연성, 정주찬, 김민기, 이도원 등 4명의 재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부·울·경 전문대학 가운데 재학생 대비 우수한 합격률이다.

육군3사관학교는 3~4학년 11개 학과 21개 전공 교육의 사관생도 과정을 통해 일반학사와 군사학사 복수전공 학위 수여 후 졸업과 동시에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
장기복무자가 다수 진출함으로써 군 중견 간부의 산실로 알려진 엘리트 장교의 요람이다.

경남정보대 군사학과는 벌써 재학생 가운데 군 장학생(군 가산복무 부사관) 선발에 육군 5명, 해군 5명, 해병대 8명 임관을 확정하는 등 18명이 진로를 이미 확정했다.


경남정보대 군사학과 학과장 정유지 교수는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있는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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