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61위로 처음으로 진입했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은 이번주 차트 진입 목록에 리애나의 '리프트 미 업(3위), 시자(SZA)의 셔트(17위)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디 애스트로넛'은 팝 록 장르의 노래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전날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한 진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신곡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힌다. 다음 주 발표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진입도 청신호가 켜졌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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