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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사장 "고유 식문화 발전...1000억 달러 수출강국 도약"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6 14:32

수정 2022.11.06 14:3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대한민국 마스터 상' 시상을 하고, 관계자들과 향토음식 문화발전과 농수축산물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김 사장은 "향토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외식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다양한 맛과 우수한 식문화를 세계인들 그리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사도 우리 고유 식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네덜란드와 같이 1000억 달러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우수업체전, 전시체험전, 요리 경연대회 및 품평회로 이루어지며 5일과 6일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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