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 밥퍼나눔운동본부서 배식 봉사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 밥퍼나눔운동본부 김미경 부본부장(맨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10월 2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명스테이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을 위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급식 배식과 김치 담그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최성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명스테이션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와 임직원들은 시설을 찾은 어르신 400여명 대상 식사 준비와 배식을 지원했다. 또 주방과 식당을 대청소하고, 김장을 하는 등 그간 일손 부족으로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에도 힘을 보탰다.

대명스테이션은 봉사활동 외에도 미리 준비한 카스텔라 빵 600개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대명소노그룹 대명복지재단에서도 쌀 100kg을 시설에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대명스테이션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어려운 시기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스테이션은 앞서 7월에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성모자애드림힐(서울 노원구 상계동)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을 위한 희망 여행캠프를 열기도 했다.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워터파크 오션월드 이용과 어린이 자연탐험단 프로그램 등에 함께했다.

[e-mail]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