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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충북 단양 자매결연마을 찾아 일손돕기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7 10:56

수정 2022.11.07 10:56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충북 단양군 자매결연마을에서 일손 돕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충북 단양군 자매결연마을에서 일손 돕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4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두식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은 사과 수확, 반사판 철거 및 농가 주변 환경 정비 등 수확철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손 돕기 및 안마의자를 기증한 바 있다.

덕촌리 마을주민들은 "올해로 자매결연을 맺은지 13년이 되는 NH농협캐피탈은 우리의 이웃과 다름없다며, 매년 농번기에 반가운 이웃이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두식 대표이사는 "NH농협캐피탈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일손 돕기 및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농가 소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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