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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무감’,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서 성황리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8 09:00

수정 2022.11.08 09:00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무감’,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서 성황리 마무리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 공감M아트센터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성북구청, 성북문화원이 후원하는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청춘무감’이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진국악실험 무대 청춘무감 공연은 Atoa, Ooze art company, AIM Dance Company, Dance project 尹, 길인무, 송한나무용단으로 총 6팀이 준비한 창작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3번의 워크숍과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하여 각 신진단체 별 60분 분량의 작품을 개발했으며, 단체별 2번씩 총 12번의 공연을 진행했다. 12번의 공연 대다수의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총 9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 장옥주 대표가 총 감독, 차수정(숙명여대 교수)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또한 전순희(서경대 교수), 김선정(단국대 교수), 이주영(고려대 초빙교수) 등 최고 전문가들이 멘토를 담당했으며, 최승희 실무책임자와 한아름 홍보담당이 열성을 다하여 공연을 완성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한국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잘 풀어낸 공연이었다”, “실험무대의 독창성을 잘 표현한 완성도 있는 무대”, “무용수들의 집중력이 좋아 공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첫 한국 무용 공연이었는데, 한국무용에 흥미가 생겼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프로젝트를 주관한 공감M아트센터 대표 장옥주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낸 신진예술단체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은 앞으로 신진무용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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