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넥실리스, 정읍·폴란드와 상생모델 구축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07 11:00

수정 2022.11.07 18:09

루치우슈 나드베레즈니 스탈로바볼라시장,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 이학수 정읍시장(왼쪽부터)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넥실리스 제공
루치우슈 나드베레즈니 스탈로바볼라시장,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 이학수 정읍시장(왼쪽부터)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넥실리스 제공
SK넥실리스가 생산공장이 들어서 있는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확대에 나선다.

SK넥실리스는 7일 전북 정읍공장에서 정읍시,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와 함께 3자 협약을 맺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와 이학수 정읍시장, 루치우슈 나드베레즈니 스탈로바볼라시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읍은 SK넥실리스의 국내 생산거점이며, 스탈로바볼라에는 SK넥실리스의 유럽 최대 규모의 동박 생산공장이 건설 중이다.


양 도시는 SK넥실리스 채용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장 운영에 필요한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숙소 및 기숙사 등의 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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