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원주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시청 내 먹거리 관련 부서장과 원주시의회 의원, 먹거리협의회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원주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은 원주시 먹거리 실태조사 및 분석,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및 푸드플랜 전략 계획 수립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이에,원주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지역농업네크워크에서 진행, 총 58개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5년간 약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박인철 원주시 로컬푸드과장은 “향후 푸드플랜 거버넌스가 구성되면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농업은 물론 원주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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