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 다시 증가세, 지역사회에 마스크 지급
7차유행 본격화 앞두고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중요
7차유행 본격화 앞두고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중요
[파이낸셜뉴스] 지오영은 지역사회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의약품물류그룹 지오영은 자회사 대전지오영을 통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복지시설 방역지원을 위한 마스크 30만장을 기탁했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의 사회지원활동이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내 최대의 의약품 유통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에 마스크를 공급했던 회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지원활동으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높아 마스크 등 선제적인 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전지오영 강창로 본부장, 대전약사회 차용일 회장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 대상자들의 개인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대전 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대전 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대전지오영에게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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