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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선호도 높은 초품아 아파트 울산 ‘빌리브 리버런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0 17:09

수정 2022.11.10 17:09

- 맞벌이 세대 꾸준히 늘면서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에 학부모들 관심 높아
- 울산 ‘빌리브 리버런트’, 단지 바로 앞 월봉초, 강남고 위치… 삼산학원가도 가까워
맞벌이 세대가 늘면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가 가까운 초품아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내 집 마련의 주 수요층인 3040세대가 학령기에 접어든 자녀를 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학교 인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으면 주변에 유해시설이 들어올 수 없다는 장점과 아이를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면서 “초품아 단지들이 대부분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이달 중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빌리브 리버런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 월봉초가 위치하고, 강남고가 가까워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통학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울산중앙초, 월평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삼산학원가도 가깝다.

대형 쇼핑몰인 세이브존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울산병원과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시설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집결돼 있는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빌리브 리버런트 투시도]
[빌리브 리버런트 투시도]

‘빌리브 리버런트’는 태화강 강변공원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조망권은 물론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유채꽃단지, 체육공원, 울산 시민공원 등이 가깝고 태화강 국가정원까지의 접근성도 좋다. 태화강 강변 일부 권역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만큼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울산트램 정차역이 조성될 예정이라 직접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트램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태화강역에서 신복로터리를 잇는 1호선과 야음사거리와 송정역을 잇는 2호선으로 나뉜다.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당 사업지는 2호선 수혜를 받는다.

또 번영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울산 교통의 요지인 태화 로터리로 접근이 용이해 울산 중심가를 비롯해 신정로, 강남로, 공업탑 로터리 등 주요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울산고속터미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는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311세대 규모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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