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9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시민행복봉사단을 출범하고 △시설관리 전문성 활용 기술특화형 사회공헌 △코로나19 극복 지원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교통약자 추억여행 등 취약계층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 누적인원 약 22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28년간 공사 직원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공헌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연 4회 이상 사랑나눔 단체헌혈 실시, 매년 인재 육성 기부, 이웃돕기 성금, 수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모든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물적 지원도 실천하며 지역내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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