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이태원 참사 관련 위험성을 알리는 내부 보고서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금일 오후 12시45분경 용산서 전 정보계장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며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려움을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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