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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첫 브랜드 단지 '영주 아이파크' 견본주택 북적

뉴시스

입력 2022.11.11 14:39

수정 2022.11.11 14:39

기사내용 요약
브랜드·상품성·인프라 갖춘 지역 첫 프리미엄 단지

[서울=뉴시스] 영주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
[서울=뉴시스] 영주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경북 영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인 '영주 아이파크'가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영주시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브랜드 단지인 만큼 개관 첫 날부터 견본주택 관람 인파가 몰려들었다. 영주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보건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 첫 아이파크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단지라는 장점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은 실내에 마련된 유니트를 둘러보며 평면이나 마감재 등 상품성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휴천동에 거주하는 김모(40)씨는 "입지나 브랜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실제 마감재나 내부공간 등 세대 내부가 어떤지 궁금해서 견본주택을 찾았다"며 "평면구조나 커뮤니티 등을 보니 지역 내 기존 단지들보다 확연히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공급되는 영주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66㎡ 타입 73가구, 84㎡A 타입 254가구, 84㎡B 타입 40가구, 115㎡타입 61가구 등 총 4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3~4층에는 다수 커뮤니티 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다.

영주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영주 아이파크는 영주시 내 최상위권으로 거론되는 교육환경과 양질의 주거 인프라를 겸비한 조경특화 아파트로서 지역 랜드마크 단지 위상에 걸맞은 브랜드와 상품성을 갖췄다"며 "영주 첫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인데다 지역 내외에 새 아파트 수요가 적지 않아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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