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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어업지도선 노후화... 5개월째 근무 투입 못하고 방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1 16:09

수정 2022.11.11 16:09

【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동해안권 어업 현장에서,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어업 지도ㆍ단속과 해난사고 발생 시 사고선박의 예인 및 수색, 구조에 투입되는 도내 어업지도선이 노후화로 인해 5개월째 근무에 투입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11일 강원도의회 강정호 의원이 환동해본부에 어업지도선 운영계획을 요청하여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요청하여 진행된 안전진단 검사(‘22. 7월) 결과 수리비용이 과다소요되는 진단을 받게 되어 대체건조 시행과 이에 따른 건조비용 약 4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11일 강원도의회 강정호 의원이 환동해본부에 어업지도선 운영계획을 요청하여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요청하여 진행된 안전진단 검사(‘22. 7월) 결과 수리비용이 과다소요되는 진단을 받게 되어 대체건조 시행과 이에 따른 건조비용 약 4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11일 강원도의회 강정호 의원이 환동해본부에 어업지도선 운영계획을 요청하여 밝힌 자료에 따르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요청하여 진행된 안전진단 검사(‘22. 7월) 결과 수리비용이 과다소요되는 진단을 받게 되어 대체건조 시행 및 이에 따른 건조비용 약 4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어업지도선 2척으로 임무는 그 한계가 명확히 따르므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선박건조까지 국가어업지도선이 무조건 대체 투입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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