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위탁 중이던 풍산개를 관련 법령 제정 문제로 반환하면서 또 다른 정쟁의 화두가 되었다.
여당은 '양육비 문제로 인한 무책임한 파양'이라며 공격하는 반면, 민주당 측은 사전에 약속된 위탁 관련 법령 제정이 진행되고 있지 않는 상황을 반박하고 있다. 여러 문제들로 여야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동물까지 정쟁의 수단이 된 정치 현실이 안타깝다.
#우리를 웃게 하고 때로는 울게 하는 한 주의 뉴스, 스케치 한 장으로 담아본다.
fnjung@fnnews.com 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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