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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SUV 차량 상가 1층으로 돌진…70대 운전자 부상

연합뉴스

입력 2022.11.12 05:15

수정 2022.11.12 05:15

김포서 SUV 차량 상가 1층으로 돌진…70대 운전자 부상

구급대원 [연합뉴스TV 제공]
구급대원 [연합뉴스TV 제공]


(김포=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상가 1층으로 돌진해 70대 운전자가 다쳤다.

1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김포시 양촌읍 도로에서 A(74)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인근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상가 1층 빈 가게의 외벽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아파트 입구에서 골몰길로 들어서던 중 사고가 났다"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s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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