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병박물관, 15~27일 지역출신 청년작가 초대전 'SEVEN-LINES' 개최

뉴스1

입력 2022.11.12 13:58

수정 2022.11.12 13:58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 전경(의령군 제공) ⓒ News1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 전경(의령군 제공) ⓒ News1


(의령=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고향 청년작가들을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의령 청년작가 초대전 'SEVEN-LINES'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 작가들은 의령고와 의령여고 출신으로 홍익대, 서울대, 추계예술대, 계원예술대, 상명대 등의 미술대에 진학해 졸업한 후 각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형식은 작가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진행 중인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고 고향 의령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예술적 영감과 추억의 이야기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7인 7색의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의병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를 기획한 김동진 작가는 "작가들이 의령을 소재로 전시공간에 각자의 타임라인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며 “타임라인을 어떻게 이어갈지, 어떤 내용의 의미를 어떤 맥락으로 전할지는 참여 작가가 정한다"고 밝혔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