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옴니씨앤에스는 내주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MEDICA)에 참가한다. 14일부터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에서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 브레인 트레이닝과 옴니핏 시니어 케어를 중심으로 유럽 상용화를 위한 현지 파트너 및 바이어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이미 9개사와의 현지 상담 예약이 확정된 상황"이라며 "미국보다 훨씬 거대한 시장임에도 아직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은 유럽시장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새로운 바이어들과 협업을 통해 유럽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점차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옴니씨앤에스의 메디카 2022 참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HIDI) 지원사업 (9개사 선정)을 통한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참가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옴니씨앤에스는 스트레스 분석을 위한 마인드케어, 치매 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시니어케어 등 측정 솔루션을 통해 현재 상태를 스크리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치유훈련 솔루션인 브레인 트레이닝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유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전문회사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옴니핏 제품은 △마인드케어(스트레스 분석) △시니어케어(치매위험군 선별) △브레인 트레이닝(마인드케어 측정데이터 연동된 치유/훈련) △시니어 트레이닝(시니어케어 측정데이터 연동된 치유/훈련) 등이다. 마인드케어와 시니어케어는 의료기기 2등급 측정기가 적용되며, 특히 '마인드케어 메디컬'은 의료수가 적용이 가능해 병/의원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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