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4일 씨젠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과 관련 어닝 쇼크라고 분석했다.
씨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6% 줄어든 1508억원, 영업손실은 323억원에 달했다. 영업손실 기준 컨센서스, 대신증권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한송협 연구원은 "영업손실의 원인은 코로나19 미사용 키트 관련 재고 충당금이 681억원이나 발생, GPM 18.7%로 전 분기 대비 약 50%p 감소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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