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동서 모란·판교·수도권제1순환선 방향 정체·우회 없이 이용
시는 이곳 연결로 개설을 위해 최근 1년간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희망로 대원터널을 지난 지점(갈현동 451-5번지)부터 경충대로(갈현동 476-17번지)까지의 구간을 뚫어 도로를 새로 만들었다.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모란·판교·수도권제1순환선 방향으로 가려는 차량이 신규 도로를 이용하면 정체나 우회 구간 없이 바로 갈 수 있다.
기존 상습 정체 구간인 둔촌대로(모란 방향)를 이용하거나 반대 방향인 광주·이천 방향으로 우회·유턴하지 않아도 돼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도로 신설로 교통량을 분산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간 물류 이동 편의를 높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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