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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생활물류서비스 중장기 발전방안 의견 듣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5 06:00

수정 2022.11.15 06:00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 공청회 열려
오는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생활물류서비스 공청회 시간표. 국토교통부 제공
오는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생활물류서비스 공청회 시간표. 국토교통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제1차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다. 생활물류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의견수렴 시간에 자유로운 의견개진도 가능하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 기본계획'은 5년마다 생활물류산업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정하는 법정계획이며 이번이 최초 수립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용역으로 계획안이 마련됐다.

계획안은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생활물류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조성됐다. 공청회에서 주요내용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청회 및 업계 수렴 등으로 기본계획안을 수정·보완할 것"이라며 "올해 안으로 제1차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 기본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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