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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취약계층 방역지원 마스크 200만장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4 17:15

수정 2022.11.14 17:15

마스크 200만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지오영 이주호 부사장(오른쪽)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마스크200만장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오영 제공.
지오영 이주호 부사장(오른쪽)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마스크200만장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오영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오영은 14일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방역지원을 위해 마스크 200만장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주 방역당국의 ‘코로나19 7차 유행 공식화’에 따른 조치로,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증가에 대한 의약품유통 대표기업 차원의 선제적 사회방역 지원활동이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며 “이런 때 일수록,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개인방역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확산과 재유행을 신속하게 조기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지오영 마스크 200만장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구협의회 및 장애인복지관, 한부모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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