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강다니엘이 아시아투어에 이어 유럽, 북미 월드투어 도시를 확정지었다. 'KANGDANIEL <FIRST PARADE> WORLD TOUR'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투어는 유럽 개국 7개 도시과와 북미 10개 도시를 경유한다.
유럽은 2023년 1월 26일 영국 맨체스터, 런던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독일 쾰른과 베를린을 거친다. 2월 4일까지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유럽 다니티(팬덤명)를 만나는 코스다.
2023년 3월 2일부터 18일까지는 미국과 캐나다를 오간다. 애틀랜타를 기점으로 뉴욕,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휴스턴, 댈러스,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10개 도시에서 쉼표 없이 팬들과 교감한다.
강다니엘은 지난 10월부터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 7개 도시를 잇는 아시아투어를 진행 중이다. 서울, 일본, 아시아를 거쳐 내년에는 유럽, 북미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가며 전 세계 곳곳의 다니티를 만난다.
솔로 첫 콘서트가 월드투어로 확대되고, 오는 24일에는 신곡까지 발표하며 의미있는 발걸음을 이어간다. 강다니엘은 솔로 첫 정규 이후 6개월 만에 타이틀곡 ‘너바나(Nirvana)’를 비롯해 기존 플롯에 완성도를 더할 다섯 트랙이 새롭게 수록된 ’The Story : Repackage RETOLD’를 발매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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