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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안보현 환생 로맨스…'이번 생도 잘 부탁해'

뉴시스

입력 2022.11.15 09:58

수정 2022.11.15 09:58

신혜선(왼쪽), 안보현
신혜선(왼쪽), 안보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신혜선과 안보현이 환생 로맨스를 그린다.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과 꼭 만나야만 하는 남자 '문서하'(안보현)의 로맨스다. 지음은 천년 가까이 환생을 반복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18회차 인생 인연인 서하를 찾아 나선다. 서하는 어린 시절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다.

유일하게 붙잡아준 첫사랑이 지음의 18회차 생이었던 '윤주원'이다. 주원의 죽음과 함께 세상과 단절한 서하 앞에 지음이 나타난다.

하윤경은 조경사 '윤초원'을 맡는다. 지음의 전생인 주원 여동생이다. 주원이 죽은 후 모든 게 무너졌지만, 애써 밝음을 유지한다. 우연히 마주친 지음에게서 언니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안동구는 서하의 비서이자 소꿉친구 '하도윤'으로 분한다. 날이 서 있던 학창시절 자신만큼 까칠한 서하를 만나 단짝이 된다. 서하에게 동질감을 느끼던 중 그의 아버지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쌈, 마이웨이'(2017) '마인'(2021) 이나정 PD가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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