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기초보건교육 등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연속성 있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2회씩 제주항공의 취항지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전라남도 여수 의료봉사로 재개됐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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