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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참석 캄보디아 총리 코로나 양성 판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5 10:57

수정 2022.11.15 10:57

[파이낸셜뉴스]
지난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석열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연합뉴스
지난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석열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훈센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전날밤 양성 판정을 인도네시아 의료진으로부터 통보받았으며 남은 G20 회의와 이번주 태국 방콕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지난 13일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기간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을 비롯한 참석 지도자들과 접촉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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