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LX판토스·에어프랑스, 친환경 항공물류 맞손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5 18:16

수정 2022.11.15 18:38

LX판토스가 유럽계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가능 항공 연료(SAF)를 사용한 항공화물 운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카고와 'SAF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는 에어프랑스KLM의 '화물 SAF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화물 SAF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화주와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SAF 수요 촉진 및 사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항공화물 업계 최초의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LX판토스는 에어프랑스KLM의 항공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SAF 구매를 지원하고, 에어프랑스KLM은 SAF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 저감 실적을 LX판토스에 공유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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