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인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은 금융기관과 금융협회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로 조성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가정의 만 12세 이하 장애아동에게 검진비, 재활치료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125명이 지원받았다.
홍지연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은 “4년째 함께해온 신복위의 의료비 지원사업은 장애아동이 사회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재활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고 있다”며 ”장기간 치료를 받으며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장애아동을 키우며 힘들어하는 환아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녀의 재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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