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에쓰오일 에너지 빈곤층에 3억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6 09:45

수정 2022.11.16 09:45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제공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16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油)’ 캠페인 기부금 3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80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ᆞ장애인ᆞ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에쓰오일의 작은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정유 업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8년 동안 3691가정에 16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