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와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노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창원상공회의소와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 창원지역 경제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 청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주요 조세 지원책을 홍보하는 한편 반사회적 민생침해 탈세, 반칙·특권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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